꼬망새어린이집, 정읍시 공공형어린이집 제1호로 선정 현판식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어린이집 품질향상 및 보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
정읍시 공공형 어린이집 1호로 선정된 꼬망 새어린이집(원장 김선희, 수성동 부영2차아파트 203동 108호) 현판식이 지난 16일 최영만 정읍시 부시장과 오오근 정읍시 어린이집 연합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있었다. 꼬망 새어린이집은 지난 5월에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 올해 888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20인 미만 가정어린이집인 꼬망새어린이집은 지난 2001년 1월 인가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우수한 민간, 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인프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번 선정되면 확정된 달부터 3년간 유효하며, 어린이집 규모(정원)에 따라 월 116만원(20인이하)~875만원(124인 이상)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또 평가인증 90점 이상 유지 및 취약계층 우선 보육 등 지속적으로 품질관리를 해야 한다. 시는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민간, 가정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품질향상 및 보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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