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자원봉사자, '남원을 사랑하자' 연중캠페인 펼쳐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 사랑 실천"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영),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 정덕주)가 14일 남원 장날을 맞아 남원공설시장에서 “신명나는 재래시장 만들기” 라는 주제로 남원을 사랑하자 연중캠페인 연대 활동을 펼쳤다.'남원을 사랑하자' 연중캠페인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남원'이라는 주제로 칭찬릴레이, 깨끗한 인터넷문화 만들기, 재래시장활성화,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관내 유관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들과 펼쳐 나가는 지역사랑 캠페인이다.남원교육지원청과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역시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지난 6월 27일과 7월 5일 재능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연대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 사회조성 및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가 다른 캠페인 활동들과는 달리 가족단위 봉사자들이 많이 참여해 세대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문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칭찬릴레이, 깨끗한 인터넷문화 정착, 재래시장활성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활동과 더불어, 에코백만들기, 떡매치기, 우드팬시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함께 준비되어 전통 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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