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16~18일 미국 최대 규모 섬유전시회인 '2013 추계 뉴욕 텍스월드 USA'에 참가한다. '뉴욕 텍스월드 USA'는 세계 20여 개국, 500여 업체가 참가해 의류용ㆍ기능성 편직물 등을 전시하는 메이저급 전시회로 매년 춘계 및 추계로 나눠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신원섬유 등 도내 섬유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 5월 뉴욕에 개소한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와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연재 도 특화산업과장은 "이번 텍스월드 전시회는 개별 전시회 지원 사업과 GTC 공동관 운영을 병행하기 때문에 경기도 섬유 홍보 및 성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전시회가 도내 섬유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의 큰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TC는 2011년 LA GTC, 2012년 뉴욕 GTC에 이어 올해 5월 상해 GTC를 설립해 상설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뉴욕한국섬유전'과 '중국 심천인터텍스타일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미ㆍ중 섬유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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