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이 이틀째 올라 530선 위에서 장을 마감했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5.22(0.99%) 오른 532.4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87억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외국인이 147억원, 기관이 166억원을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북한이 금강산 관강 재개 실무회담 보류 소식에 관련주인 에머슨퍼시픽(-1.14%) 로만손(-0.45%) 재영솔루텍(-4.67%)등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파라다이스(3.43%), 서울반도체(2.17%), 셀트리온(1.74%), GS홈쇼핑(1.45%), CJ E&M(1.03%)등이 상승마감했다. 반면 SK브로드밴드(-1.27%), 다음(-0.83%), 동서(-0.18%)는 약세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3.36%), 비금속(2.89%), 의료정밀기기(2.29%), 제약(1.71%)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운송장비부품(-0.74%), 음식료담배(-0.52%), 출판매체복제(-0.37%)등은 하락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5개 종목 상한가 포함 596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하한가 없이 307개 종목은 떨어졌다. 7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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