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통합관제센터
센터는 강동구 내에 설치돼 있는 방범과 교통단속용 CCTV 532대와 함께 어린이 안전보호 강화를 위해 지역 26개 초등학교 안에 설치된 CCTV중 103대 등 총 635대를 통합 관제할 계획이다.구는 올 11월까지 구축공사를 마치고 시험운영을 거친 후 12월중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특히 2D, 3D 방식의 지리정보시스템과 레이더 방범관제 감시등 최첨단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되고 경찰관과 전문 관제요원이 배치돼 365일 24시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돼 구민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동구 권이태 전자정보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ㆍ운영되면,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지고 예방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강동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