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그림대회 참가자 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9월7일 열리며 주제는 '한글사랑, 하늘사랑'으로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한글의 우수성을 화폭에 담는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다. 지난 1~4회 대회 본선 참가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대한항공은 참가 신청자 중 서류 심사를 통해 참가자 300팀을 선발한다. 각 팀은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단체로 구성된다. 그림대회는 오는 9월 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열린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한항공 항공기 외벽에 래핑돼 전 세계 하늘을 비행하게 된다. 수상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프랑스 소재 에어버스사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참가 신청은 15일부터 8월24일까지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인터넷 홈페이지(//myplane.koreanair.com), e메일(koreanairart@naver.com)또는 팩스(02-2038-2783) 등을 통해 학교장 추천서를 포함한 기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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