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에머슨퍼시픽이 남북 실무회담 기대감에 52주 최고가를 다시썼다.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에머슨퍼시픽은 전날대비 730원(10.98%) 오른 738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75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과 대신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머슨퍼시픽은 골프장 레저시설 개발 및 건설, 운영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2008년 5월 금강산 관광단지에 금강산 아닌티 골프 & 온천 리조트 건설을 완료한 바 있어 남북경협주로 분류됐다. 남북은 오는 6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한 쪽 통일각에서 석달째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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