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목공예 기능인 양성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목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모집"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일자리 대책의 실효성 제고와 더불어 목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목공예 기능인 지원 사업 무료 교육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녹색성장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목공예 관련 문화발전과 계승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목공예 교육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본 사업을 통해 공방 취업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여 직업능력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기능인 양성교육은 교육 수료자에게 6개월간의 목공예 관련 기본 및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다양한 목공예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직접 고용 효과와 더불어 고급인력 양성을 통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게 되며, 전문가 초빙에 따른 지식공유를 통한 학습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훈련 과정 및 수료자의 포트폴리오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취업박람회, 기능인 올림픽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 할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목공예 기능인 지원 사업 무료 교육 희망신청 자격은 전라남도 거주자로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장흥군 환경산림과 우드랜드계 (860-0402), 전남목공예센터 직영공방(860-0735)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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