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 창업지원단은 ‘2013년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지난 8일 목포벤처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창업아카데미 교육은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13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아카데미 지원사업은 우수한 예비기술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실무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창업자들의 창업 실패율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교육 참가자들은 자금, 입지, 경영·기술지원 등 창업에 관한 종합적인 교육을 무료로 받을 뿐 아니라 ▲목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기회 ▲창업사업화 육성사업 지원 시 가점 부여 ▲창업아카데미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생에 기술평가지원금, 특허출원지원금 등 개인당 최대 10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지원된다.정석원 목포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창업아카데미 교육이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목포대 창업지원단은 2011년부터 3년 연속 ‘창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년간 창업아카데미 수료생 60여명을 배출했다. 특히 2012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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