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그린리더 양성교육 및 에너지 진단 " " 온실가스 줄이기 및 기후변화대응 시민 교육 "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 할 그린리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초·중급반으로 나눠서 실시되는데 초급반은 11일 오전 9시 시청 회의실에서 교육할 예정이며, 또한 중급반은 오는 6월 17일까지 교육 대상자를 접수 받아 다음날인 18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청소년문화센터(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될 계획이다.교육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그린리더의 역할 및 그린스타트 운동,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 국내외 기후변화 정책과 동향, 온실가스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방법 등으로 이루어진다.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 가전제품의 소모 전력과 대기전력을 측정하여 낭비되는 에너지 실태를 파악하고, 에너지 절약홍보 및 녹색생활 실천 방안을 알려주는 등 가정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또한,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재활용 분리수거 봉투, 장바구니, 앞치마 만들기 등 천류 재활용 활동을 통해 녹색생활 문화 정착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및 기후변화대응 시민교육, 찾아가는 환경교실,상설 기후변화 교실 운영, 녹색생활 시민실천 홍보캠페인 등 그린스타트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급반 교육 참여 희망자는 광양시 환경정책과(061-797-2793)나 그린스타트광양네트워크(061-791-4554)번으로 신청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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