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KT 미디어 허브(대표 김주성)는 독특한 케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곤(GON)'을 독점 확보해, KT의 IPTV서비스 '올레tv'와 모바일 IPTV서비스인 '올레tv now'를 통해 60편 전편을 VOD형태로 무료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곤(GON)'은 일본 동명 원작 만화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대원미디어에서 제작한 3D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EBS에서 평균 시청률 7%대를 기록하며 인기 방영 중에 있다. 또한 300여 종의 관련 상품이 출시돼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로도 제작돼 큰 호응을 받는 등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을 대표하는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미 유아, 애니 장르의 특화 콘텐츠를 다량 확보하고 있는 KT 미디어 허브는 이번 '곤(GON)' IPTV독점 론칭 및 전편 무료 VOD제공을 통해 KT의 TV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아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강인식 KT 미디어 허브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곤’을 올레tv가 독점 론칭 제공해, 유아층의 고객들이 원하는 시각에 경제적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KT 미디어 허브는 최신 인기 콘텐츠를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론칭으로 올레tv와 올레tv now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곤(GON)'은 약육강식의 규칙이 지배하는 대자연의 세계에서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툭 떨어진 정체불명의 생물, '곤'이 동물 친구들과 함께 모험하며 다부지게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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