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 (회장 윤홍근)는 BBQ 10년 이상 운영 가맹점(패밀리) 78곳 점주의 고교생 및 대학생 자녀에게 총 1억7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BBQ는 지난 2007년부터 가맹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급, 지금까지 총 6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평소 윤홍근 회장이 "제너시스BBQ가 국내 1위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우뚝 선 가장 큰 원동력에는 가맹점주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하라고 주문해온 덕분이다. 한편 2007년 이후 제너시스BBQ의 학자금 지원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매장은BBQ 전농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맹점은 학자금 지원 제도가 도입된 첫 해부터 장학금을 수혜받아 총 12회에 걸쳐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았다. 특히 한 매장 당 2명의 자녀까지 학자금 지원이 가능한 방침에 따라 현재 대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인 두 자녀는 약 2000만원 가량의 혜택을 누렸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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