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진원게이트볼장 준공식 가져…건강증진 및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장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체육활동의 장을 마련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김양수 군수를 비롯해 정병수 진원노인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체육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원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준공식은 간단한 경과보고와 함께 축사, 테이프 커팅, 시타 순으로 진행됐으며, 진원노인회장은 노인복지와 게이트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양수 군수와 이강노 진원농협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진원게이트볼장은 2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0월에 공사를 시작해 466㎡ 규모로 진원면 선적리 소재에 건립됐다.
군은 이번에 준공된 진원게이트볼장을 비롯해 ▲장성읍 ▲황룡면 ▲서삼면 ▲북일면 ▲북이면 등 6개소의 실내 게이트볼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동화면에도 게이트볼장을 건립 중에 있다. 김양수 군수는 “게이트볼장 준공을 계기로 동호회원의 수요를 충족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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