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천호진과 윤손하의 알콩달콩 커플 연기가 화제다. 천호진과 윤손하는 최근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 나이차가 많이 나는 부부로 활약 중이다. 두 배우는 각각 SY어패럴 사장 나일평과 공준수의 첫 연인이자 일평 친구의 딸인 유정연을 맡았다.일평은 극중 자신의 딸 나도희(강소라 분)와 일곱 살 밖에 차이 나지 않은 어린 신부를 아내로 맞았지만 어색함 없는 호흡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도 나이차가 많이 나는 천호진과 윤손하는 기대 이상의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두 사람은 공공장소에서 뽀뽀를 하기도 하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부터 행동, 목소리, 느낌 등이 실제 신혼부부처럼 보여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 극의 재미를 살리는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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