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엔.티·파이오링크·나스미디어·키움스팩1호 상장예심 승인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금호 엔.티와 파이오링크, 나스미디어, 키움제1호기업인수목적 등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 엔.티는 자동차 내장용 부직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424억원, 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700~3100원이고 액면가는 500원,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 나스미디어는 광고매체 판매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34억원, 순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7500~9000원이고 액면가는 500원, 상장주선인은 KB투자증권이다. 파이오링크는 기타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01억원, 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9500~1만500원, 액면가는 500원, 상장주선인은 LIG투자증권이다. 키움스팩1호의 합병 대상인 한일진공기계는 코팅용 진공증착장비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416억원, 순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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