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CJ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딛고 사흘 만에 반등을 시도 중이다. 23일 오전9시28분 현재 CJ그룹의 지주사인 CJ는 전날보다 3000원, 2.45% 오른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는 비자금 조성 의혹이 불거진 뒤 지난 이틀새 10%가까이 하락했다. CJ대한통운과 CJ오쇼핑도 각각 0.91%, 0.76%로 상승을 시도 중이다. 반면 CJ헬로비전과 CJ프레시웨이는 각각 1.12%, 0.68% 떨어지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CJ에 대해 비자금 의혹 압수수색으로 해외 사업 진출 탄력을 상실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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