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개리(본명 강희건)가 '甲의 횡포'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개리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신적 충격이 너무 크다. 힘들게 하지 말고 차라리 죽여라"라며 "이 바닥 어차피 다 그런 거잖아. 쓴맛단맛 다 겪은 얼굴 팔린 광대 놈이 갈 때가 어딨겠노.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것이지"라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리쌍은 본인들이 매입한 건물 1층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이던 임차인과 임대 계약기간 연장을 거부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임차인을 내쫓고 자신들이 동종의 음식점을 낼 예정으로 알려져 '甲의 횡포' 논란을 낳았다.이에 리쌍의 멤버 길 역시 지난 21일 트위터를 통해 "공인이라는 이유로 우리를 욕심쟁이로 몰아가며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들이 정말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해명에 나섰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장영준 기자 star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