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CJ그룹주가 비자금 의혹에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CJ는 전일 대비 5000원(3.79%) 내린 12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CJ프레시웨이는 2.79%, CJ제일제당은 2.43% CJ대한통운 2.25% 각각 하락 중이다. 이밖에 CJ CGV, CJ E&M, CJ오쇼핑, CJ헬로비전 등도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검찰은 CJ그룹이 해외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후 국내에 들여와 쓴 의혹과 관련해 CJ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CJ그룹이 해외에서 국내로 들여온 비자금 규모는 70억원대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FIU)은 CJ그룹의 수상한 해외자금 흐름을 포착해 지난해 검찰에 통보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pancak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