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무역협회는 중소 수출기업이 해외바이어 신용정보를 무료로 조회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20일부터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무역협회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함께 제공하는 해외바이어 신용정보는 해당 업체의 개요를 비롯해 신용등급, 신용평가 이력, 재무자료, 국가정보 등이 수록돼 있어 전반적인 신용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글로벌 기업간 전자상거래 사이트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com)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올 연말까지 1500개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트레이드코리아 국문사이트(kr.tradekorea.com)에서 참가신청하면 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국내 수출기업이 바이어 신용정보를 확인하는 데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신용정보를 직접 조회해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수출을 성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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