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실체 공개, '의문의 네 남녀' 베일 벗었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그리고 2PM 멤버 이준호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이 첫 실체를 드러냈다.13일 오전 '감시자들' 배급사 NEW는 런칭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배우 설경구가 감시반을 이끄는 황반장 역을 맡았으며, 정우성이 차갑고 지적인 매력의 범죄 설계자 제임스로 분해 강렬한 악역으로 변신했다. 또 한효주는 설경구가 이끄는 감시반의 신참이자 타고난 감각의 감시전문가 하윤주로, 그룹 2PM의 멤버 이준호가 감시반의 에이스 다람쥐로 합류했다. 이날 공개된 '감시자들'의 런칭 포스터에는 네 배우의 긴장감 넘치는 감시의 순간이 담겨있다. 서로를 응시하며 날카롭게 빛내는 인물들의 눈빛은 "눈으로 모든 것을 기억하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자신들의 존재를 숨긴 채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 막히는 추적과 베일 속 인물 제임스의 비밀스런 매력이 어우러진 이번 포스터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감시 전문가들의 긴장감 넘치는 세계를 담아낸 범죄 영화 '감시자들'은 오는 7월 4일 개봉 예정이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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