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포한강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23필지 공급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강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용지 23필지를 전자추첨 방식으로 일반 실수요자에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도시지원시설용지는 한강신도시 내 운양동 및 장기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격은 3.3㎡ 당 평균 520만원 수준이다.공급일정은 5월23일 LH 토지청약시스템에서 신청접수를 진행한 후 5월24일 추첨 및 결과발표를 거쳐 5월31일 계약체결 예정이다.한강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김포공항(13km), 인천국제공항(30Km)과 가까워 해외 비즈니스 활동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연결된 김포한강로의 개통으로 서울과 접근성도 개선됐다.교통여건 외에도 한강변 생태공원 수변상업지구 라베니체 등이 도시지원시설용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한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호텔, 대기업의 R&D 센터, 사옥 등의 용도에 적합하다.토지공급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김포직할사업단 판매부 (☎ 031-999-5798)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1174만4000㎡의 규모에 6만가구, 16만7000명 인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서, 이미 준공된 한강신도시 내 장기지구는 4600여 가구가 2008년 3월부터 입주를 완료했다. 한강지구는 2011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1만9000여가구가 입주했으며 2013년 말까지 7000가구가 추가로 입주할 계획이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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