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부문 신동아건설 파밀리에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신동아건설의 주택브랜드인 '파밀리에'를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 중견건설사가 만든 단순한 아파트 브랜드로 여기던 것에서 브랜드의 얼굴을 바꾸고 인지도를 높여가면서 소비자들은 파밀리에를 편안함과 가치, 신뢰에 대한 브랜드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독일어로 '가족'을 의미하는 '파밀리에'는 아파트 공간을 통한 가족애를 추구하고 있다. 시대가 변하면서 점점 더 개인화되고 단절돼 가는 가족관계 속에서 가족의 참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정과 소중함을 지켜주는 공간으로서 주택문화를 창조하고자 하는 신동아건설의 철학이 담겨있다.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신동아 파밀리에는 아파트 내 각 주거 공간 뿐 아니라 단지 내 각종 시설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문화공간으로 창조해 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단순 '공간'의 개념에서 벗어나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로 그 의미를 확장하고 생태학습광장,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분양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의 경우 세종시 최초로 자전거쉐어링 시스템을 두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나눔'의 문화를 더했다. 지하 주차장의 모든 조명을 LED로 설치하고 단지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두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켜 첨단 아파트로서 손색이 없도록 했다. 신동아 파밀리에는 겉이 화려하기 보다는 살면 살수록 입주자들이 아파트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고 있다. 가족의 생각과 가치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따뜻한 아파트, 파밀리에의 진정한 브랜드 이념이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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