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문방구' 최강희 '친오빠가 제일 신경 쓰여'(인터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최강희가 최고의 모니터 요원으로 친오빠를 꼽았다.최강희는 지난달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배우로서의 꿈에 대해 고백했다.그는 이날 "나는 항상 멀리 안 본다.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한테 자랑스러운 연기자가 되고 싶다"며 "내가 제일 신경 쓰는 사람이 우리 오빠다"라고 말했다.최강희는 "친오빠는 나의 팬이자 지지자이면서 독설가"라며 "아무도 못 보는걸 봐주는 최고의 모니터 요원이다"라고 밝히며 웃었다.그는 또 "내가 연기를 잘하면 오빠가 한동안 웃고 다니고 안 그러면 다운돼있다"면서"그래서 더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최강희와 봉태규가 호흡을 맞추는 '미나문방구'는 잘나가던 공무원 미나가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개봉은 오는 16일.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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