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방송인 샘 해밍턴이 전생에 조선시대 도망자였다는 것이 밝혀졌다.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JTBC '신의 한 수' 녹화에서 최면으로 전생을 체험했다. "전생에 한국인이었을 것 같다"는 다른 출연진들의 추측이 이어지자 그는 "예전에 점을 봤는데 내가 전생에 한국 스님이었다더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이후 최면 전문가 설기문 박사의 유도로 최면에 빠진 샘 해밍턴은 "잘 모르는 신발을 신고 있는데, 한국인 거 같다"며 전생의 자신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어떤 시대인지 알려달라는 설 박사의 말에 그는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500여 년 전의 연도를 답해 모두를 놀래게 만들었다고.이어 "숲에서 숨어서 지내고 있다. 나 때문에 가족이 죽어서 쫓기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충격적 사건을 밝히며 오열해 다른 출연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는 후문이다.샘 해밍턴의 놀라운 전생의 자세한 내막은 오는 8일 오후 11시 JTBC '신의 한 수'에서 공개된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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