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주부 이어 대학생도 공략

대학생 서포터즈 만들어 젊은 세대 '소통'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방용품 전문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6일 서초동 본사에서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락앤락 그린메이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16명의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초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당초 12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180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4명을 추가 선발했다. 그린메이트는 환경(Green)과 친구(Mate)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모토로 일회용 없이 생활하기, 텀블러데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락앤락 대표 친환경 제품과 신제품 품평, 아이디어 경쟁 프레젠테이션(PT) 외 락앤락의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경숙 락앤락 이사는 "그린메이트는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락앤락-환경-대학생'을 잇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그린메이트를 통해 락앤락 브랜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 2002년에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공식 커뮤니티 '락앤락 써포터즈 (www.bethe1.co.kr)'에 25만명의 회원을 유치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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