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캐릭터 '곤' 뮤지컬로 나온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천방지축 곤(GON)' 뮤지컬의 막이 오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곤 뮤지컬은 TV 애니메이션에서는 할 수 없었던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됐으며 80만 관객 흥행 신화를 이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의 박승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3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천방지축 곤 뮤지컬은 원작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로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공평하고 정의로운 곤을 그렸으며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강한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를 재해석해 무대화했다.이 외에도 대원미디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캐릭터 스타 모델 선발대회' 개최와 '서울랜드 국산 캐릭터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등 아이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 중이다.함욱호 대원미디어 대표는 "캐릭터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전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프로모션 중 하나"라며 "3D 애니메이션에서 할 수 없었던 아이들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뮤지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blog.naver.com/gongon2013>) 및 운영팀(070-4024-9760)으로 문의하면 된다.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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