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의 '엠리미티드', 단독 브랜드로 론칭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엠리미티드' 시리즈가 다음달 단독 브랜드로 론칭한다. '엠리미티드'는 지난 2011년부터 25~35세를 타깃으로 한 밀레의 도심형 아웃도어 시리즈다.박용학 이사는 "최근 아웃도어 라이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 하지만 오직 등산을 갈 때만 활용 가능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망설이는 젊은 세대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인 것을 감안해 엠리미티드를 단독 브랜드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산 하나만을 주무대로 삼아왔다면 '엠리미티드'는 산과 도시를 모두 아울러 등산과 트레킹, 캠핑, 산악 러닝은 물론이고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인다.전속 모델로는 자신만의 음악과 스타일을 내세워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우뚝 선 JYJ가 발탁됐다.올해 안으로 단독 매장 약 60개, 밀레 매장 내 샵인샵 형태의 매장 약 130개로 총 190여 개의 매장에서 판매를 계획 중이며, 3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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