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로누리배드민턴장
철길 위에 조성된 건물인 만큼 건물 안정성 검사도 철저히 했다. 건축 진행과정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안전도 검사를 거쳤으며 향후에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배드민턴장 건립에는 총 38억5000만원 예산이 투입됐다. 2층에는 7면의 코트와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이 갖춰진 배드민턴장이, 1층에는 미용교육시설인 헤어아트에듀센터가 들어섰다.구로구는 배드민턴장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30일까지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월 단위로 회원신청을 받으며, 시간 단위로도 이용 가능하다. 구로구는 29일 오후 3시 이성 구로구청장, 공사 관계자, 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누리 배드민턴장 개관식을 진행한다.구로구 시설관리공단으로 전화(☎869-9677) 접수하거나 배드민턴장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