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시상식에서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사장(가운데)과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LP)에 선정된 김종래씨(왼쪽), 유희씨(오른쪽)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23일 라이프플래너 최고 등급인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Premium Executive Life Planner)'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희씨와 김종래씨를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로 선정해 시상했다.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등급은 기존 라이프플래너 최고 등급이었던 이그제큐티브 등급보다 한 단계 더 격상한 등급으로 2012년 1월 새롭게 마련된 라이프플래너 최상위 등급이다.유희 라이프플래너는 16년 경력으로, PTC(President’s Trophy Contest, 푸르덴셜생명의 연간실적 시상 기준) 15회 입상, 글로벌 설계사 협회인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백만불원탁회의) 회원자격 5회 달성, MDRT의 3배 실적을 내야 하는 COT(Court of the Table) 4회 달성 등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유희 LP는 특히 푸르덴셜생명 최초로 매주 3건의 신규계약을 50주 연속 성사시키는 '3W'를 총 13회 달성한 바 있다.김종래 라이프플래너는 2000년에 라이프플래너 생활을 처음 시작해 불과 14년 만에 초고속으로 라이플래너 최고 등급까지 올랐다. 김종래 라이프플래너 역시 PTC 13회, MDRT 6회, COT 5회, 3W 12회 달성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엄격한 자격요건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2명의 라이프플래너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등급을 달성했다"면서 "라이프플래너들의 많은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플래너 등급은 어드밴스드(Advanced), 시니어(Senior), 컨설팅(Consulting), 시니어컨설팅(Senior Consulting), 이그제큐티브(Executive),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Premium Executive) 등 총 6단계 등급으로 구성돼 있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로 위촉 후 이그제큐티브 등급을 달성하기까지 평균적으로 약 12년의 시간이 소요된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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