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이버대 지원 사업에 경희·한양·원광디지털대 선정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올해 교육부의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 지원 대학에 경희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등 3곳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일까지 접수된 총 5개 사이버대학의 사업신청서를 평가한 결과 총 18개 평가지표를 통해 상위 3개 사이버대학을 지원대학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희사이버대는 모바일 분야 기초교육과 다학제간 교육을 접목한 '모바일융합학과'를 신설하며, 원광디지털대는 건강음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방건강학과를 특화할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에서는 자동차와 IT를 융합한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새롭게 선보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해당 사이버대학들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해당대학별 사업목표에 대한 추진실적 및 성과를 주기적으로 면밀하게 점검하고, 평가위원회를 통한 컨설팅 및 연차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2014년도 2년차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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