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서관 운영진 한자리 모여

도봉구, 23일 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서 도서관 관계자 90여명 참석 도봉구 도서관 네트워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도봉구 도서관 관계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된다.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3일 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책의 날 도봉의 봄을 만나고, 도봉의 사람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제3회 도봉구 도서관 네트워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 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과 북카페 운영자 등 90여명이 참석해 도서관 상호간 협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서관 네트워크 회의

오전에는 '지역사회에서 도서관 역할'을 주제로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의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작은 도서관의 등장’을 주제로 김소희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 도서관 관장의 특강이 진행된다. 우리 도서관 진단하기 토론을 통해 주민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함께하고 해법을 찾는 시간도 마련된다.김상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네트워크 개최를 통해 도서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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