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이성재(43)의 너무 다른 이중생활(?)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이성재는 지난 달부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같은 방송사 수목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완벽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 장난감과 게임을 좋아하는 키덜트(kidult)의 면모와 함께 애완견을 돌보는 등 정이 많은 모습을 선보였다.데프콘의 집에 방문해 스타워즈 광선검으로 장난을 치거나 "자고 가겠다"는 말을 남발해 노홍철에게 "눈치가 없는 스타일"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이와 상반되는 모습은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 그는 사극 첫 출연작인 '구가의 서'에서 악덕 관리 조관웅 역을 맡아 갖가지 음모술수에 능통한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이성재는 과거 강우석 감독의 '공공의 적' 출연 당시에도 위선의 가면으로 자신을 숨긴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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