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근)는 16일 광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수사과장(경정 윤성중) 주재로 수사과 전직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대책회의’ 및 ‘인권침해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수사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불량식품 단속 등 진행 상황을 심층 분석하고 향후 대책 및 개선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수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윤성중 광산경찰서 수사과장은 “최근 비위생적인 무허가 도축시설을 차려놓고 흑염소 등을 불법도축해 유명식당 및 건강원 등에 유통시키다 광산서 지능팀에 검거된 사례를 보듯이 국민건강에 대한 안전을 위협하는 식품위해 사범이 도처에 퍼져 있다”면서 “ 주무팀인 지능 팀뿐만 아니라 광산경찰 수사과 전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관련 첩보를 수집해 식품위해사범을 척결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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