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協, '더 그릴'과 스테이크 샘플러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미국육류수출협회와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 '더 그릴(THE GRILL)'은 미국산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만으로 구성된 '프라임 스테이크 샘플러'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고 다음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그릴은 국내 1세대 스테이크 하우스로 '자갓 서베이(ZAGAT Survey)'가 펴낸 자갓 서울 레스토랑에 2010년부터 2012년에 걸쳐 꾸준히 선정됐을 만큼 미식가들 사이에선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레스토랑이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라임 스테이크 샘플러' 메뉴는 최상급 미국산 소고기인 프라임 등급의 안심, 등심 그리고 토시살 이렇게 3가지 부위를 한번에 맛 볼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안심과 등심의 경우 기존의 그릴 조리방식으로 더 그릴에서 엄선한 산지 직송 백탄과 프리미엄 소금으로 간을 해 숯 그릴에 구워 고객이 원하는 익힘 정도로 제공되며, 토시살의 경우 미국 정통 바비큐스타일의 텍사스 럽(Texas Rub)을 입혀 별도의 굽기 오더 없이 최적의 굽기로 제공된다. 특히 기존 스테이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토시살은 소 한 마리 당 600∼700g가량만 얻을 수 있는 특수 부위로 안심과 등심의 장점을 합친듯한 부드럽고 쫄깃한 맛에 풍부한 육즙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샘플러 메뉴에는 더 그릴에서 자체 개발한 미국식 바비큐 소스가 같이 제공돼 부위별 소고기의 다른 질감과 풍미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 남산 본점을 비롯해 판교 분당점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높은 품질의 미국산 육류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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