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3일 예비군 창설 45주년을 기념해 열린 ‘곡성지역 예비군의 날 행사’를 위해 군 부대를 방문, 격려했다. 육군 제31사단 3대대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육군 제31사단 3대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국정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정원에서 준비한 안보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각종물자 및 장비견학, 화력시범, 서바이벌 사격 체험으로 진행됐고 격려 오찬시간에는 병영식 체험도 이뤄졌다. 3대대장 이필승 중령은 “예비군 창설 45주년을 기념해 지역 기관장들과 현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우리 지역의 핵심 자원인 예비군들의 사기를 고양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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