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3일 오전 11시 충북 오송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는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석 바이오생약국장, 김영옥 화장품정책과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화중 공동위원장 등 조직위 인사 190여명이 참석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 자리에서 "화장품은 새 정부 비전인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로 향하는 길을 더욱 충족시키는 문화 상품이고 그 산업은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이 접목된 융합형 창조산업의 전형"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큰 계기를 부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산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국내·외 16개국 총 290개 회사가 참여하는 세계 화장품·뷰티 박람회로, 오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열린다. 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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