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의 이동통신 브랜드 플러스모바일(//plusmobile.homeplus.co.kr)은 삼성카드와 제휴해 알뜰폰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플러스모바일-삼성카드2’는 통화요금을 자동이체 하면 통신비가 매월 8000원씩 할인되는 알뜰폰 전용 신용카드이다. 플러스모바일 ‘USIM Only 표준’ 요금제 사용 시, 한 달간 음성통화 60분을 사용했다고 가정하면 총 통화료 9600원(기본료 6000원+음성통화료 3600원)에서 8000원이 할인돼 1600원만 내면 된다. 이러한 할인 혜택은 전월 카드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제공되며, 제휴카드를 발급받은 첫 달은 30만원을 사용하지 않아도 8000원을 할인해 준다(단, 플러스모바일 및 KT 이동통신 요금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 플러스모바일 삼성카드2는 이외에도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포인트(기본 0.5% 적립) 0.25% 추가 적립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에버랜드, 롯데월드, S-oil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원, 해외 겸용 1만2000원이다. 발급 및 문의는 홈플러스 통신매장을 방문하거나(일부 매장 제외),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ARS(1666-1519)를 통해 가능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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