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웃도어 업체에서 스포츠 업체로 조사를 확대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달 말부터 LS네트웍스·아디다스·나이키·푸마 등 스포츠 의류 브랜드 업체를 찾아 현장 조사를 했다.공정위는 조사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업무용 컴퓨터 내용을 일부 들여다 본 것으로 전해졌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조사하다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며 "스포츠 업체의 경우 아웃도어와 달리 담합과 고가이슈 모두 해당이 없다"고 말했다.오종탁 기자 ta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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