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환경안전 위해 경력 150명 뽑는다

환경안전 분야 강화 위해 첫 경력직 공채 실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불산을 비롯한 유해화학물 누출이 연이어 발생하며 산업계 전반에 걸쳐 대응 마련에 나선 가운데 삼성그룹이 환경안전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안전 분야 경력사원 공채를 처음으로 실시하고 나섰다. 삼성그룹은 27일 삼성전자, 삼성SDI 등 그룹 16개 계열사를 통해 위험물질 관리, 공정 및 설비안전관리 등 환경안전 전 분야에 걸쳐 1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환경안전 분야 4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합격자는 6월부터 입사하게 된다. 삼성그룹은 이번 경력사원 채용과는 별도로 환경안전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150명을 별도로 채용한다. 신입사원 채용은 3급 신입사원 공채나 각 계열사별 수시 채용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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