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목 미래차조과학부 제1차관(왼쪽), 윤종록 제2차관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이상목 제1차관, 윤종록 제2차관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상목 차관은 "박근혜 정부의 대표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으로 부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과학과 정보통신 영역이 균형을 이루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조직출범이 늦어진 만큼 조직의 융합과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전 직원이 합심해 창조 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윤종록 차관은 "국가경쟁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뚝 설 수 있는 대한민국을 창조하기 위해 기존의 성장방식을 타파하고 추격·모방형 경제에서 선도·창의형 경제로 나가자"고 주문했다.또한 "산업·기술간 융합을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과 좋은 일자리, 부처·산업간 새로운 협업시스템 구축과 우리 경제의 글로벌화를 통한 창조경제의 활성화가 절실하다"며 "열린 마음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미래부가 최고의 부처가 되도록 직원들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보경 기자 bkly4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