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클래식 3라운드서 2언더파, 레카리 여전히 '선두 질주'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인경(25ㆍ사진)이 공동 3위에서 막판 추격전을 전개하고 있다.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아비아라골프장(파72ㆍ6593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IA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3라운드다.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더 줄였고, 공동 3위(8언더파 208타)가 됐다.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가 여전히 선두(11언더파 205타)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선두권은 카리 웹(호주)이 2위(9언더파 207타), 폴라 크리머(미국)가 김인경의 공동 3위 그룹에서 역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3개 대회 연속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역시 공동 5위(7언더파 209타)로 아직은 역전 가능성이 남아있다. 한국은 박인비(25)가 공동 8위(6언더파 210타), 최나연(26ㆍSK텔레콤)이 공동 10위(5언더파 211타)에 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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