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해외에서 더 유명한 3인조 그룹 루나플라이가 오늘 오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의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기존에 루나플라이가 가지고 있던 차분한 어쿠스틱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비비드하고 유쾌한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4월 3일 첫 번째 정규 앨범 'Fly To Love'를 발매 할 예정인 루나플라이는 발매 당일 홍대 고고스2에서 한시간반 동안 무료 미니라이브를 열어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 역시 지난 해 발매 한 첫 번째, 두 번째 디지털 싱글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루나플라이는 국내 데뷔 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려 다수의 해외 팬들도 보유하고 있는 그룹으로 방송활동 없이 공연위주의 활동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11월 말레이시아 라디오 방송 988의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12월 도쿄에서 열린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끊임없는 해외에서의 러브콜로 3월 28일 인도네시아, 30일 말레이시아, 오는 5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단독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개최 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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