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종합물류기업 DHL코리아는 지난 16일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마포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서울시립마포노인 종합복지관으로 초청해 '봄맞이 행복충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DHL의 모기업 도이치 포스트 DHL(Deutsche Post DHL)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GO HELP(고헬프)의 일환에서 진행됐다. 문화 활동 및 생활 지원 분야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봄의 활기와 건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자리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펼쳤다. 또 팀을 나눠 추억의 명랑 운동회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참여한 직원들에게 직접 점심 식사를 배식하고 마련한 기념품을 나눠 드리는 등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봄 소식과 함께 온정을 전달했다. 한병규 DHL코리아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DHL코리아 본사가 있는 마포구 지역 어르신들에게 봄의 기운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주민에게 책임감 있는 이웃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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