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퓨어 룸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퓨어 룸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찾는 모든 객실 고객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특히 미세먼지나 공기 중에 오염물질에 대해 민감한 천식이나 알러지를 가진 고객에게 이상적이다.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퓨어 룸은 퓨어 솔루션 코리아와 함께 진행했으며 실내 공기 중의 미세먼지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각종 오염물질을 최대 98%이상 제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퓨어 룸은 8개의 퓨어 킹, 3개의 퓨어 트윈, 21개의 퓨어 뷰 킹 객실을 포함한 총 38개의 객실로 구성되며 모든 객실은 12층에 위치한다. 퓨어 룸은 기존의 공기정화 방식에서 7단계 퓨어 프로세스를 통해 공기중의 미세먼지, 감염 물질 등을 제거해 건강하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한다. 피터월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총지배인은 “퓨어 룸은 우리가 고객들께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퓨어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퓨어 룸은 최첨단의 실내공기 청정과정을 통해 패브릭은 물론 객실 벽면에 이르기까지 모든 접촉 표면을 완벽한 살균 상태로 유지한다. 또한 모든 매트리스 및 베개에는 미세먼지나 진드기를 예방할 수 있는 향균 커버가 사용된다. 각 객실은 6개월마다 재인증을 통해 철저히 관리되며 퓨어 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외부 공기보다 10배 이상 쾌적한 공기를 제공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문의 02-799-8888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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