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성백조주택은 도안신도시 7블록 예미지 신축공사 현장에서 무재해 달성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금성백조주택이 '무재해 1배 인증'을 받고 무재해 준공 결의대회를 가졌다. 1배는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일한 시간으로 90만시간을 의미한다.㈜금성백조주택은 대전 도안신도시 7블록 '예미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이 지난달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배 인증을 받아 12일 무재해 준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결의대회에는 금성백조주택, ㈜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 협력사 임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도안신도시 7블록 예미지 신축공사 현장은 지난해 2월10일 무재해 운동 개시 이후 지난달 2일까지 무재해 총 91만시간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조용주 현장소장은 "사고빈도가 높은 위험한 작업에 대해서는 사전위험성평가와 철저한 사전계획, 반복확인 등을 통해 특별 관리했다"고 말했다.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결의대회 행사장에서 "안전이야말로 공익 실현과 고객 신뢰를 달성하는 지름길이자 품질의 근원"이라며 "무재해 2배, 더 나아가 무재해·무결점 준공과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미주 기자 beyon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