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지.아이.조2'의 아드리안 팔리키가 맥심에서 뽑은 가장 섹시한 여배우에 선정된 비결을 밝혔다.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대르 호텔에서는 영화 '지.아이.조2' 아드리안 팔리키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아드리안 팔리키는 "따뜻하게 환대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프레스 투어를 떠나면서 가장 오고 싶었던 곳이 한국이다. 한국의 문화라든지 환대하는 사람들, 친절하게 대해 주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 오늘도 하루 종일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아드리안 팔리키는 영화 '원더우먼'과 '레드' 등에서 화려한 액션신을 소화하며 남자들도 힘겨워하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쳤다. 그는 "이전 역할들 때문에 어느 정도 준비는 돼 있었다. 이번 작품을 위해 스턴트 액션 헬스 등 다양하게 배웠다"며 "다행히 스크린 상으로는 좋게 나온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또 지난해 남성잡지 MAXIM(맥심)에서 뽑은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선정된 것과 관련, "열심히 운동하는 것 밖에 없다. 지금까지 맡은 역들이 트레이너까지 붙여주는 훈련을 시켰다. 그런 것들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지.아이.조 2 3D'는 세계 최고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와 인류를 위협하는 조직 자르탄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채닝 테이텀, 애드리앤 팰리키, 레이 스티븐슨, 레이 파크, 조셉 마젤로, D.J.코트로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장영준 기자 star1@사진=송재원 기자 sunn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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