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승무원들 '화이트데이 사탕 드세요!'

에어부산, 화이트데이 맞아 김해공항을 달콤하게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이 화이트데이(3월14일)를 맞아 11일 김해공항 국제선 출발장내 출발게이트에서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올 초 입사한 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 20여 명이 공항을 찾은 이들을 위해 사랑을 소재로 한 노래들을 합창하고 사탕도 선물했다. 에어부산 승무원 악기연주 동아리 '블루하모니'는 아름다운 음악을 직접 연주했다. 블루하모니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플루트, 기타로 구성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고객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고객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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