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한 달 새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21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기업의 수출 대금과 해외증권 발행자금이 늘었다. 한국은행은 11일 2월말 현재 거주자의 외화예금 잔액은 346억5000만달러로 전월보다 21억4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은행의 예금이 21억5000만달러 늘었고,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예금은 1000만달러 줄었다. 기업 예금은 20억8000만달러, 개인 예금은 6000만달러 늘어났다. 예금의 81%는 미 달러화로 예치됐고, 유로화 예금이 전체의 약 10%를 차지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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