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로 굴욕을 당했다.박명수는 9일 밤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자신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특히 이날 박명수는 생활기록부의 특이 사항으로 웃음을 안겼다박명수의 생활기록부에는 "생활 정도는 보통이나 교육에 대한 관심이 없으며 옷은 고급으로 입히고 있다", "명랑하나 책임감이 없고 참견이 많음", "소견이 좁고 경솔하며 나이에 맞는 행동을 못함"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특히 박미선은 박명수의 생활 기록부 중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항하며 IQ가 115에서 98로 떨어진 것을 발견해 내 다시 한번 '세바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한편 새 학기를 맞이해 '공부의 신'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세바퀴'에는 김보성, 김태우, 김범수, 유지연, 곽현화, 재경, 우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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