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SK증권은 5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정한섭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은 주요 고객사의 증설에 따라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체"라며 "주요 고객사의 OLED 생산량은 면적 기준으로 2013년 41.5%, 2014년 38.8%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덕산하이메탈의 유기소재 부문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의 올해 매출액은 1765억원, 영업이익 52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9%, 25.1% 증가할 것"이라며 "OLED 소재 사업부와 반도체 소재 사업부의 매출액은 각각 1076억원, 7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8%, 12.7%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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